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문학을 포기 하겠어
게시물ID : humordata_75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달싸쑹
추천 : 13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3/16 21:58:59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내가 모르던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게 됬음 (음체로 가겠음)

근데 문학 첫 시간이었음 ㅋㅋ

키는 한 167~8 정도의 안경을 끼신 살짝 통통통뚱뚱하신(무슨느낌인지 대충 이해하셈) 선생님이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아 ,,, 지겹겠구나 생각했음.

근데 은근히 갠차는거임!

30년인생에 단 한번도 안생기셨고(못생겼다는게 아님)

각종 인터넷 유머자료들을 알고계시며 

심지어는 어제 내가 오유에서 본 자료들을 수업시간에 말해주시는거임.

얘들은 빵터지고 난리가 났지만 난 급박한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음.

'저 선생님 오유인인가??'

그래서 물어볼 타이밍을 엿보던 찰나, 수행평가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음.

그래서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