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좋다고 외치며 혜성처럼 등장한 밴드 "삐삐밴드"
확성기를 써가면서 녹음을 하여 완성시킨 노래
"딸기" (1994년)
안들어 본 사람 없을 노래
안녕하세요~ 우~우우우우~ 샤랄랄라라~라라라
그 이름하야
"안녕하세요" (1994년)
1집 앨범중 그녀가 작곡에 참여한 몇 안되는 노래.
그녀의 정상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노래이다.
"때로는 그대가" (1994년)
12분동안 1Take로 한 번에 녹음한 노래
이게 도대체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인가..
노래인가 싶은... 그런 요상한노래...라고 읽고 그냥 비명 지르는거 녹음한 것.
"불면증" (1996년)
삐삐밴드 2집의 수록곡.
노래방에서 불러 볼 수 있는 (3곡, 안녕하세요,딸기,유쾌한씨의 껌 씹는방법) 몇 안되는 삐삐밴드의 대표곡
듣다보면 가사가 참 재밌다.
노래방가서 불러보면 사람들 다 벙쪄있다.
"유쾌한씨의 껌 씹는방법" (1996)
그녀의 솔로 2집의 대표곡
Seduce라는 노래인데
2001년 노래이다. (윤일상 작곡)
아무튼...삐삐밴드에서 3집의 활동과 2장의 솔로앨범 활동을 하다가
리쌍,클래지콰이,자우림,세븐의 스타일리스트로 일을 시작한다.
"Seduce" (2001년)
리쌍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가
피쳐링으로 참여하게 된 노래 "꼬리아" (2003년)
하우스룰즈의 1집에도 참여 (이외에 Ku-Chi-Ta-Chi라는 노래도 참여)
"Do It" (2007년)
그러다가 연하의 남편도 만나서 결혼도 하게되고
EE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앨범도 만들게 된다.
"Curiosity Kills", "기억속의 하이칼라" (2008년~현재)
미국에 레이디가가가 있다면
한국엔 이윤정이 있다고 할 수 있을려나?
이윤정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절대로 상업적일 수 없는 것으로, 누구보다 상업적인 결과물을 내놓았던 사람"
정도로 할 수 있겠네요?
이만 자러갈게요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