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90년대 중반쯤 본거 같은 옛날 뮤직비디오 인데요 남편이랑 아내 이런 구도로 나오구요 남편이 아내에게 약간 쌀쌀맞게 굴어요(남편 츤데레처럼) 그러다가 아내가 시한부 판정 받구요 마지막 장면에서 꽤 큰 극장같은데에서 남편 이 광대처럼 하얗게 분장하고 사람많은 객석중에 앞자리에 아내 앉히고 연 극하는데 연극도중에 아내가 점점 죽어가요. 남편은 당연이 객석 맨 앞에 자리하고 있는 죽 어가는 아내를 보게되고요 미친듯이 울면서 연극을 하던가? 아니면 아내 잡고 통곡하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