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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화입니다..
게시물ID : panic_6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같은
추천 : 14
조회수 : 18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2/26 08:18:00
어제 12시 넘어서 동생이랑 재밌게 놀고있었음. 서로 머리 마사지해주고..등긁어주고..

근데 갑자기 동생이 하던 스마트폰을 내려놓더니 눈빛이 변해서는 나 xx(동생이랑 이름이 다름.한번도 안 들어본 다른 이름,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지도 않아요)이야. 너보다 나이많아. 이러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동생이 장난치는 줄 알고 왜그래~ 이랬어요. 근데 원래의 동생이랑 다른거 같아서 볼뽀뽀를  해보고 그랬습니다. 원래 뽀뽀하면 싫다고 하지말라고 하거든요. 근데 조용한겁니다. 그리고 조용하게 "하지마.."이러구요. 그러다가 한 5초 후? 다시 스마트폰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 왜그래? 진짜? 진짜? 이런식으로 당황해서 계속 애기했습니다.

근데 동생이 한 말이 더.. ㅠㅠ 그렇습니다.. 이 밑은 동생의 입장입니다..

갑자기 잘 애기하다가 제가 등을 돌렸답니다. 등을 돌리고 자기가 말을 걸어도 아무 반응을 안했구요. 그래서 동생은 스마트폰을 계속 하고 있었답니다.
근데 갑자기 제가 등을 동생쪽으로 돌리며 진짜?진짜? 이말을 했다는 겁니다. 

제가 진짜?진짜? 이 말 한 이후로는 원래의 동생같이 잘 있었구요. 아.. 근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거 진짜 동생이 연기한건 절대 아닙니다. 이게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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