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한 대학교 2학년생이에요..
준비하던 시험도 올해는 포기하게 됐고..
집에 멍청하게 매일 컴퓨터나 하고 잠이나 자네요
넘 폐인같아요 시험 끝나고 일주일정도 놀았는데 진짜 제가 조금 과장해서 무가치한 인간이 된 기분이에요..
어떻게 뭐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오늘은 일찍 자야겠죠?
근데 내일은 뭐할지 모르겠어요..그래서 괜히 아침에 피곤하지도 않은데 계속 잠만 자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ㅜㅜㅜ
지금 방향을 잡지 못하는 건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라서일까요? 아니면 이것도 그냥 합리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