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한번의 화재를 이겨내며 쭉쭉 성장하던 나의 Needley 타운
한때 food stored 15,000를 자랑했고, 거침없이 확장를 하던 이곳에
문제가 생깁니다.
몇년에 한번씩 사람들은 툴를 바꿔줍니다.
근데 하필 그때가 철이 없을때 였구요. 그리고 또 blacksmith하던 녀석이 툴이 망가졌구요.
그리니깐 툴 생산이 늦어지면서 농부들은 망가져버린 곡갱이로 농사를 짓고
어부들은 맨손을 생선을 잡기 시작했으며 광부들은 돌에 깔려죽어 갔습니다.
툴이 없어지니깐 생산력이 딸리기 시작하고,
생산력이 줄어드니, 사람들은 배고픔이 아사하기 시작,
또 사람들이 없어지니 툴 만들 녀석들과 재료들이 부족.
그렇게 악순환이 계속 되어....... 위 그림 보시면 알겠지만, 350+ 넘어가던 인구수가
200으로 뚝.
누구는 남편을 아내를 자식들은 배고픔에 보내서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던 중.
Needley는 멈출 수 없는 시련을 다시 격게 됩니다.
왼쪽편에 보이시죠? Tornado가 서쪽방향에서 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무서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 타운에서 인구 150를 한방에 보내버렸던 무서운 놈.
그 놈이 저의 첫번째 시장과 시청과 교회와 모든 전문직업이 있는 그 방향으로 오고 있습니다.
저를 지금 Needley 타운의 마지막 기록을 남기러 왔습니다.
누군가는 알아야 하기 때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