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이 팔푼이 짓이기는 하나 염장질 좀 할께요.
그동안 모은돈 다썼네요. 하지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야요.
고전은 뭐 소장가치 100%죠
민음사꺼로 살려다(세계문학전집 50%할인 중) 도스토옙스키 죄와벌을 열린책들로 봐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길래 열린책들로 구입했어요.
자간이나 행간이 좁아서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불편함은 못느꼈구요.
오히려 더 집중이 더 된달까. 암튼 요넘들 보기만해도 배가불러요.
앞으로 도서정가제로 할인율이 15%이내로 된다는 데 사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책욕심은 많아서 돈모이면 더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