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목사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religion_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보랄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3/23 23:17:59
오늘은 잡소리 한번 해볼련다.
목회자들이 돈에 민감해 하고 세금을 안내려고 그러는거 보면
참 가관이다...

본인들이 종교에 처음 입문할때 그리고 목사가 될려고 했을때
돈을 바라고 세금안내는 특권을 노린건 아닐꺼라고 생각한다.

분명 종교적 신념에 가득차서 난 목회자가 되어야해!
하고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된걸텐데..

국민들 다 내는 세금을 종교에 몸담고 있다고 안내려고 하는거 보면 좀 웃긴다.

하나님이 말하고 목사가 전한다. 
이걸 바꿔 말하면 외국인교수가 강의하는데 통역사가 옆에서 번역해주는데(이게 바로 목사의 역할)
사람들은 통역사의 말로 강의를 듣지만 실질적으로는 교수의 말을 듣는거고
듣는 사람들의 수업료(헌금)는 당연히 교수에게 가야하는게 맞다.
통역사는 당연히 그 교수에게 사례비를 받아야하는게 맞는거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목사가 하나님에게 바친 재물을 탐했다는 구절은 없다.
당연히 그 사례는 하나님에게 받아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헌금을 탐하는건 죄악이다.
그럼 어떻게 받느냐? 뭐 천국가서 받던가....
어쨌건 교수에게 가기전에 통역사만의 판단으로 중간에 가로채는건 그건 도둑질이다.
교수에게 갈껄 중간에 삥뜯어서 내가 통역해줬으니 내가 챙기겠다.
이건 분명 도둑질이지 않은가!

난 모든 헌금은 교회와 소외된이웃을 위해서 써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목사는 종이지 사장이 아니다.

목사들이여!! 돈없으면 직업을 가져라!!
직업이 있다고 목사가 목사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다.
목사는 직업이 아니다.
목사란것은 job(일/직업)이 아니라 mission(사명/임무) 이다.
예수도 목수고 베드로도 어부다.
하나님의 종이 됐다고 하나님이 월급 주는것도 아니고 신도들이
헌금내는건 목사를 위한 돈이 100% 아니라는걸 명심해라.
목사란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위해 선택받은 종이란 말이다.
알겠냐? 껍데기만 하나님의 종인 돈만 밝히는 잡것들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