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않와서 늦은밤 우리 멍웅이랑 잠깐 산책했는데 가던중에 (우리 멍웅이 말티즈임 )우리 멍웅이 키보다 두빰정도 큰 담위에 놓고 걍 장난으로 빠빠이 손 흔들었는데 순간 우리 멍웅이 눈에서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것두 양쪽에서 자길 놓고간다긍 착각했나봐요 그거 보긍 급히 앉아 ㄴㅐ려 눈물 닦아줬는데 이렇게 말 못하는 짐승두 슬픔두 느끼긍 기쁨두 느끼는구나 단지 말을 못해서 표현을 못할뿐이지 그래서 ㅅㅏ람들이 그들이 보내는 신호들을 캐취하지 못할뿐이지 사람과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소중한 생명체란걸 깨달았어요 멍뭉아 앞으로 더 신경써서 돌봐줄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