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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손연재일 경우에만 나오는 말
게시물ID : sports_87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sy
추천 : 10/5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6 13:04:23
언플은 소속사가 하지 선수가 하냐
 
동계올림픽이 끝나니가 무섭게 관심 잃을세라 무리한 언플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습에 가깝습니다. 곧 대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김연아의 명성에 숟가락 올리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손연재는 소트니코바와 닮았고 김윤희는 김연아와 닮았다는 기사는 고맙기까지 합니다 소트니를 가져가줘서..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소트니가 아깝습니다. 세계 10위권 선수는 됩니다.
 
암튼 그런 언플에 손연재는 책임이 없느냐
아니죠 손연재에게 1차적 책임이 있습니다
 
미에 대한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운동선수 치고 예쁜 외모라는걸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러나 운동선수에게 최고의 가치는 실력이기때문에 미모로만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니 한계가 있습니다
샤라포바나 이신바예바 같은 선수는 예쁜 외모의 덕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그런 명성을 얻었던거죠
 
손연재가 국내에서 잘하는것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스포츠 수준은 몇몇 프로리그를 제외하고는 국내 성적만으로는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줘야합니다.
손연재는 B급대회 그나마도 올림픽에선 메달이 주어지지 않는 종목별 결승에 한번씩 진출하는 정도입니다. 이것도 기사 쓸땐
엄청 부풀려지죠.. 올림픽 5위 대단합니다. 쿼터제로 러시아선수들 출전에 제한되고 어느정도 점수를 퍼받았다는 논란도 있으나
어찌됐든 좋은 성적이고 아마도 손연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술성이 가미된 스포츠이며 그 종목의 위상은 리듬체조와 비교가 안되는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종목에서
전세계가 인정하는 여왕이 있습니다. 외모 실력 인성 모두 인정받는 그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노력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절대적인 그녀의 명성엔 다다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올라가지 못한다면 그녀를 끌어내리면 됩니다
처음 자기의 인지도가 바닥이었을때는 제2의~, ~언니처럼 될래요, ~와 다정한 한컷 이렇게 자신을 알립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았다고 생각한 후 부터는 손연재 ~제쳤다! 손연재 스포츠스타 인기순위 1위!
사실 내용을 보면 허구이지만 제목을 저렇게 뽑습니다.
또한 그녀에 대한 음해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소속사 직원들이 직접 나서기도 하고 기레기들을 동원하기도 하고요
 
왜 그렇게 무리한 언플을 해야만 할까요?
기본적으로 손연재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소속사와 본인의 욕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언플은 소속사가 하는데 왜 선수를 욕하냐니요
부정선거는 국정원 군사이버사령부가 했지 박근혜가 했습니까? 그러분들은 박근혜 욕하지 마세요
실력이 부족한데 최고스타가 되고 싶고
지지율이 부족한데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부당한 방법으로 그자리에 올라가서 그런 자격이 있는 듯 행동하는 사람 그 사람에게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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