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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권 대선후보 발언 클래스.gisa
게시물ID : sisa_489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그렇쿤
추천 : 10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2/26 15:41:24
김무성 “기초연금 공약, 돈이 있어야 주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기초연금공약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참모들이 써준 공약을 그대로 읽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변호사협회 초청 강연에서 “정치인들에게 국가재정건전성을 감안해 공약하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강연 녹취음성은 오마이뉴스TV에 공개됐다.

김 의원은 “거짓말 못 하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인데 ‘당선되면 어르신 여러분 한달에 20만원씩 드리겠다’며 밑에 참모들이 써준 공약을 그대로 읽었다”며 “그래서 노인들 표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 거짓말 안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 20만원씩 드리라’(고 했는데) 돈이 있어야 주지 돈이 없는데 어떻게 주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정치인들에게 국가재정건전성을 감안해서 공약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우선 당선되고 봐야 되니까 그게 되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61422401&code=910100 

발언상의 논리를 똑같이 적용하면
그냥 참모진한테 대통령직을 맡기지 왜 굳이 힘들게 본인이 직접 하려고 하는지?
이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하는걸까요?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면 그만큼의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정말 모르는건지?
100번 아니 1000번 양보해서 만약 참모진들이 정말 거짓 공약을 읽으라고 시켰다면
후보 자기 자신의 양심에 따라 못읽겠다고 거부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내가 바보인건지?  
이래저래 답 안나오는 발언이네요...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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