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이 나에게 더 잘해주길 원하지 않았어요...
난 당신이 그때의 당신보다 강해지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
난 당신이 성공하길 원한게 아니었어요....
내가 바란건.... 오히려 저것들 보다 더 어려운 거였던것 같아요...
난 당신이 한사람의 성인으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길 원했어요...
그리고 나와 함꼐 지내는 동안에 서로 소통하길 원했어요....
내가 당신을 바라보던 눈빛
내가 당신에게 전하던 목소리
내가 당신을 대했던 진실담은 마음들...
당신 아리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내게 저렇게 대할 수 있을 때 돌아온다면....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문앞에서 당신을 안아줄께요...
그게 아니라면
내게 다가오지 말아줘요....
난 또 당신을 보내야 하잖아요...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것처럼 당신이 내가 아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해도....
난 당신을 응원할께요...
오늘 하루만 무너져 내릴꼐요... 하루만 울면 나 괜찮아 지는거 알잖아요...
당신 머리를 만지며 얘기하던 때가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