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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학원에서일어난일
게시물ID : gomin_1015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울폭탄
추천 : 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6 19:23:54
어이가 없었네요.
 
전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수학학원 6시에서 6시50분까지 영어학원다니는 중3예비입니다.
 
단도진압으로 5시에 수학학원을 갔는데 문앞에서 BC,AD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들어가니 목사님이 설교하시더군요,처음한말이 뭔가했는데 BC,AD가 예수님에 탄생전후로 나뉘니 예수가 진리다 뭐이런 투로 말했습니다
저를 포함 7명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데 선생님은 안보이고 목사님이 계속얘기하시는데 그 때 제 코난본능이 알아챘습니다,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들어와서 무표정으로 가방놓고 나갈려고했는데 계속 저를 보시는 것같아 포기하고 다시 앉아 잠자코 들었습니다,근데 어이없는게
창조론과 진화론을 말하는데 목사님 왈"진화론은 사람이 진화한다는 설인데 과학자들이 사람이 진화하는 걸봤어? 안봤잖아 창조론은 보이지않지만 믿는 사람에겐 보여." 와 x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다음말이 더 골때립니다 "얘를들어 비행기 747이 막 변해가지고 우주로날아가? 아니잖아"이러고
"루시퍼는 음악을 통해서 사람을 현혹시켜요,레이디 가가만봐도 사탄을 믿습니다 하잖아 락밴드중 일부는 사탄을 섬겨"
미치겠네요, 거진 30분동안 설교하셨습니다.
전에 학원에서 QnA형식인 기독교 책이있었는데 그걸봤거든요 꼬마가"신을 믿거나 안믿는건 자유아닌가요?"라고하자 여자가"그건 자유지만 예수님을 안믿는 바보가 어디있니?"예 저요 제가 바봅니다. 아마 학원 원장선생님이 기독교인 것같아서 이런걸 한 것같습니다.
 
이걸 좋게봐야하나요 나쁘게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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