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가 있습니다
한명은 여자친구..
한명은 동갑친구..

여자친구는 만난지 1년8개월이 접어들었네요..
근데 이여자.. 너무 무관심합니다
제가 나이가 한살 작아그런가요..(83년생)
친하게지내다 제가먼저 고백해서 나름 힘겹게 사귀게 된 여자입니다
사귀기전엔 문자도 하루에 100통씩하고..
심심하믄 전화도 걸려오곤 했는데..
사귄지 6개월뒤로부턴..
문자보내도 짧은답.. 혹은 생..
그렇게 1년동안 보내면서 거의 격일마다 헤어지고 ㅡ,.ㅡ
이래 저래 싸우면서 놀고 -ㅁ-
여자 집안쪽이 않좋은일이 많아.. 함부로 말도못하겟고..
나또한 엄친아의 발톱때도 못해서..
그렇게 지내다 5개월전쯤 학교때문에 조금멀리 떨어져지내고 있습니다
1달동안 또다시 혼자보내는 문자와.. 하루에 한번할까말까한 전화통화..
너무 힘들고.. 멀리있어서 잘해주지도 못한다는 자책감에..
연락을 안했는데.. 2달동안 오지도않고 주지도 않은..
그런상태로 지내다..
문특 연락와서 다시 잘되고...
다시 잘된지 2달째...
하루정도 문자하나조차 없는건 이제 베이직이고...
답장와봐야 5글자내외..
지금도 많이사랑하는데..
가끔 그여자한테 왜 연락을 안하냐고 따지면..
자기는 역시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여자라며..
내가 연락안하는건 순전히 내 자존심이 쎄서 그렇다고 말하곤...
자기는 그게 맘에 안든다고 하고..
이여자..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생각깊고 경험많은 오유분들의 따끔한 조언 바랄께요..
조금있다 다시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