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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측, "오퍼 왔지만 도르트문트로 가지 않는다"
게시물ID : soccer_75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3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6 08:50:59
[풋볼리스트] 윤진만 기자= 한국시각 16일 오전 출근, 등교길에 류승우(20, 중앙대)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이적 소식을 접한 축구팬이 실망할 소식이 전해졌다.류승우측에서 '키커', '빌트' 등 독일 권위지에서 보도한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사실을 정면 부인했다. 측근은 "(도르트문트에서) 오퍼가 온 것은 맞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할 때 가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의 선수 규모에 부담을 느낀 뉘앙스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다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출전하는 만큼 기회가 많지 않으리라 짐작했다. 아직 프로 무대를 경험하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인만큼 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손흥민(21, 레버쿠젠)도 이 같은 이유로 올 여름 레버쿠젠을 택했다. 손흥민은 선배 지동원(22, 선덜랜드)가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자 '추천하지 않는다'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류승우측은 2013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리며 '깜짝 스타'로 거듭난 류승우가 뛸 수 있는 현실적인 팀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7160834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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