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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752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미차
추천 : 1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17 18:20:49
일본 내 전기 발전량 중 총 설비의 17%, 전체 발전량의 23%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다.
도쿄전력(TEPCO)이 운영중인 후쿠시마 원전들은 그 중 21%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동이 자동 정지되거나 피해를 입은 원전을 살펴보면, 오나가와 원전(도호쿠전력 운영) 1~3기, 도카이원전(일본원자력발전 운영), 후쿠시마 제1원전 1~3기와 제2원전 1~4기(도쿄전력 운영) 총 11기가 사실상 전력 생산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동북지역의 화력 · 수력발전소 역시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원활한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현 히로노 화력발전소의 2~4호기 등 화력발전소 발전설비 12기가 정지됐으며 이바라키현과 지바현 등의 일부설비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후쿠시마현 내의 15기 수력발전소를 포함해 총22기 발전소도 가동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지진 발생 전 후쿠시마현 내 2개 원자력발전소와 5개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던 일일 전력공급량은 약 5200만㎾로 수요를 약1100만㎾를 웃돈다.
하지만 이번 지진참사로 공급량이 3100만㎾에 그치며 1000만㎾의 부족분이 발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로 인해 14일 현재 도쿄전력 관할지역의 약14만가구, 도호쿠전력 관할지역의 114만 가구에 전기를 쓰지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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