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드립을 치고 싶었지만
여긴....오유잖아요? 다들 이해하시죠?
그럼 그냥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고
인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이번 오유 부산 벼룩시장에서
캘리그라피(와 춤공연과 ‘사연 읽어주는 남자’)를 맡은
크라켄....인 김멍청이입니다.
“쟤는 뭔데 저 세 개를 하냐”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제가 드릴수 있는 답은
“죄송합니다”밖에 없다는 점....
무튼!
이 비루한 제가 이런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바로 ‘사연 읽어주는 남자’코너에서
사연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오유에서 있었던 일들도 괜찮고
바보같았던 이야기나 공감가는 이야기도 좋고
부모님 혹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괜찮고
SF적이긴 하지만...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도 괜찮습니다.
신청곡도 있으면 노래도 같이 띄워드립니다:)
분량은 너무 길지않게~
음... A4용지 반절정도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엔터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한 장정도도 괜찮겠네요
여자 목소리로 읽어달라 하시면
가......능합니다.
뭐 듣는 분들이 고통스럽겠지만^^
(어차피 내가 들을 것도 아닌데 뭐....)
으로 닉네임과 함께 사연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연으로 채택되시면 저희가 답메일도 드리기 때문에
메일 확인은 필수!!
그리고.
혹시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무대 앞으로 나오셔서 이벤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마음 접으세요.
그런거 절대 안해줄겁니다!!!!!!!!!
는 농담이구요
특별히 좋은 날이니
저에게 넌지시 말씀해주시면
제가 앞으로 두분(혹은 세분일지도....?)을 모시도록 할테니
꼭 메일에 미리 말씀해주세요~
갑자기 사연 읽어주는데
앞으로 튀어나오시면...
우리 가드형아들이 빵야빵야 총쏠지도....(는 죄송)
그리고 라디오의 꽃은 무엇일까요?
바로 경품이죠~
작지만 저희의 정성이 듬뿍담긴 경품도 드리겠습니다.
BUT! 하지만!
무엇인지는 비밀~~~~~~~(너무 작아서...알고들어가면 실망하실까봐....)
그럼
모두들
좋은 사연 많이 보내주시구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센텀시티 APEC나루공원에서 만나요~
[email protected] <-사연 보내주세요~ 27일 저녁까지 확인합니다!!
주제 : 상관없음!
기한 : 2013.09.27. 금요일 23:59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