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쓰기에도 민망해진 사상검증.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도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나. 물론 빨갱이 몰이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개1새끼 원투쓰리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은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우리 국가 원수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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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구분을 넘어,
인간애라는 본질적 가치를 엿듣는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