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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겪었던 사고 이야기
게시물ID : accident_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람단원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1 23:04:58

2013년에도 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

 

그때가 언제였나 기억도 잘 안 나고

뉴스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갑자기 생각나서 씀

2007년쯤에 의정부에 있는 공원에서 사고가 난 적이 있음

우리 집에서 조금만 가면 도착하는 공원인데

거기서 사고가 났다는 거임

그 공원에 놀이터도 있고 그랬는데

그중에 공중에 달린 뗏목처럼 매달려서 그 위에 올라서서 부딪치기를 하는 놀이기구였음

그런데 그 사고가 어떻게 났냐면

초등학생 여자애가 그 앞에 있다가 배를 맞은 거임

그런데 배맞고 애가 막 똥싸고 오줌싸고 그랬는데

부모가 방치를 했다가 나중에 119를 불렀음

근데 주말이라고 119가 30분있다가 왔다고 함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결국은 죽었다고 들었음

나는 그때 어려서 잘 몰랐지만

내가 다니던 학원에서도 애들끼리 이야기할정도로 사건이 컸음

뭐 심장때문에 죽었다 뇌를 다쳐서 죽었다 했는데

솔직히 그거 외에는 기억이 안남

근데 그 사건 있고 나서 2년정도 있다가 내가 가봣는데

그 놀이기구가 그대로 있었음

물론 부모들이 다 타지는 못하게 했지만

그정도 사건이 있었을 정도면 없애진 않아도 최소한 오지 말라고 뭐라도 쳐 놔야 되는게 아니었나 싶음

워낙 어렸을때 일이라 확실하지 않은 기억일 수도 있는데

이 사건을 사람들이 알고 있는지가 좀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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