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한 화질에 애도를 표합니다. 작년쯤에 칠한 유닛. 온리 붓한자루로 모든 걸 해결한 집념과 투쟁의 산물.)
스페이스 마린 테마곡
워해머 40k 제국군에 등장하는 대타이탄 저격용 슈퍼헤비구축전차 쉐도우소드 임돠. 유실된 고대 인류의 찬란했던 최첨단 하이테크놀로지
STC 기술의 결정체져. 테크 프리스트가 기계신의 축복을 받아 정품인증 한거임. 고대 유물의 무시무시한 기술력이라 포스부터가 남다른데 주용도는
최장거리에서 얍실하게 숨은 후 타이탄을 향해서 레이져포를 뿜!!!! 워하운드급 정도의 타이탄은 운좋으면 한방에 우적우적 씹어먹는
굇수 입니다. 거기다 핵공격에도 견디는 미친 내구력(그래도 다굴엔 장사없음ㅠ), 그러나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가졌지만 엄청난 무게로 인해
속도는 매우 안습. 어주 머어어언 옛날엔 사촌인 베인블레이드랑 자주 볼수 있었지만 호루스 헤러시 이후 폭망해버린 인간 기술력은
이걸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는 상황. 만들어진다고 해도 STC 기술력이 없는 건 그저 짝퉁일뿐.
아포칼립스 전용 유닛이라 크기부터가 더이상 미니어쳐로 부를수 없을 만큼 거대합니다. 물논 워해머 안에서 겠지만여.
길이가 무려 30센치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 엄청난 무게...
저 다크엔젤 마린은 처음 입문했을때 물감세트 사면 연습하라고 들어있는 모델. 시원하게 말아먹음ㅋㅋㅋ
사막형 단색으로 칠해서 뭔가 밋밋하긴 한데...그래도 그때당시 초보치고는 만족하는 편 ㅎㅎㅎ
더러운 옆구리. 저때는 마스킹테이프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이라 손 부들부들 떨면서 칠했습니다.
양 사이드에 붙어있는 라스 포 두문과 아래 트윈 헤비볼터. 이걸로 대차량 대보병은 접수 완료. 주포는 대 차량용 아닙니다. 대차량에
쓰기엔 전력낭비임..뭐 써도 되여.
보병지원차량............스톰로드입니다.........이걸 보병지원으로 쓴다니 지휘관 정신줄 놨네여. 초비효율ㄷㄷㄷㄷㄷ
이곳은 보병이 멀미하거나 지루하거나 담배피고 싶거나 할때 올라오는 스카이라운지 입니다. 때떄로 여기서 커피도 마시져.
만약 진짜 그랬다간 커미사르가 E.....
원래 양쪽에 기관총 두 정 있었는에 유실댐. 헤헤
읔 드럽.
전방의 적을 발기발기 찢어놓을꺼 같은 주포.
내부로 들어갈수 있는 입구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