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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아니라 양아치 새끼
게시물ID : sisa_75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Ω
추천 : 7/8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10/01 09:46:18
권정환 전공노 부위원장, 국감자료 요구 의원에 막말

“구청 근무자료 합법적 요청한것” 설명하자
“니네 정부부터 합법적으로 구성해”
잦은 반말에 보좌관 “존댓말 써달라” 부탁하자
“영어공부 많이 해서 한국말 잘 못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권정환 부위원장(41)이 국감 자료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에게 막말을 하고 보좌진에게 욕설까지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전공노 간부인 권 씨의 근무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권 씨는 마포구 치수방재과 소속 8급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권 씨는 9월 29일 신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뭔데 이런 자료를 요청하느냐. 당신 같은 사람이 무슨 국회의원이냐”고 따졌다고 신 의원 측이 밝혔다. 신 의원은 3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행정안전부가 권 부위원장을 포함한 4, 5명이 휴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 노조 전임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자료 요청을 했는데 권 씨가 전화를 걸어 항의하며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 측이 제시한 녹취록에 따르면 권 씨는 또 신 의원의 정상훈 보좌관과 통화하면서 “내가 일을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그게 왜 궁금해? 내가 왜 자료 요구에 응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정 보좌관이 “노조원이기에 앞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아니냐”고 묻자 권 씨는 “그게 족쇄야? 내가 당신(을) 합법적으로 한번 괴롭혀 볼까. 너희는 ×× 범법자들 장관 앉히고, 합법 좋아하면 니네 정부부터 합법적으로 구성해”라며 욕설까지 했다.

권 씨는 또 “존댓말을 써 달라”는 정 보좌관의 요청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해서 한국말 잘 못해. 말을 약간 반말로 배웠어. 너도 반말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권 씨는 30일에도 신 의원실로 전화를 걸어 “내가 근무를 하는지 행안부에서도 체크를 하던데, 치졸하게 말이야. 기분 나빠서 일을 못하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 보좌관이 “근무시간에 노조활동이나 집단행동을 해도 되느냐”고 묻자 그는 “했다. 어쩔래. 하면 안 되냐”고 따지기도 했다.

권 씨는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자료를 요청한 것”이라는 정 보좌관의 설명에도 “니네 나라 정부에서 하는 짓이 합법이야, 불법이야? 국무총리나 장관 애들이 다 불법 저지르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집단행동을 할 수 없지 않느냐”는 정 보좌관의 지적에 대해서도 “왜 못해? 그건 니 생각이고…근데 내가 한 집단행동이 이명박 정부가 하는 짓보다 나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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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새끼가 한다는 말이 니네 정부란다. 

이명박 정부가 문제 있는지는 없는지는 국민이 선거로 판단하는거지 국가로부터 월급 받아먹는 공무원이라는 놈이 자기 멋대로 정부를 판단해서 정부가 맘에 안드니 맘대로 하겠다는 식이니..

게다가 노조의 힘을 등에 없고 국회의원이고 정부고 다 무시할 기세다. "내가 당신을 합법적으로 괴롭혀 볼까" 라니 기가 막히다. 

노조만들고 노동운동한다는 새끼들 수준이 다 이모양이다. 그러니 대한민국 노조는 다 없애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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