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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79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냠냠20★
추천 : 1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7 00:27:04
어제 낮에 목욕시키는데
고양이가 도망가다가 변기 위에서 미끄러지는바람에
제 다리에 제 손가락보다도 더 긴 상처가(20cm 넘으려나?) 세 줄이 나있는데
화내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았고
약 바르고 말았는데
생각하다보니 와~ 작은 상처에도 예민한 내가
어떻게 백옥같은 피부에 상처를 냈는데 화를 안내지?
여름에 다리를 내놓을 수 있나?
사람들이 이상한 상상하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하며
고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거야. 이건 뭘까..싶었어요
그런데...
이 글을 쓰고 있으려니 통증이 오고 쓰리다......;;;;
14시간 뒤에 오는 통증...;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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