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에 조립한 컴퓨터가 있는데
HDD대신 SSD를 다니까 하드 소음이 들리지 않아 매우 정숙해 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디스크를 읽을 때마다 찌직- 거리는 소음이 들리길래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파워 서플라이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400W 짜리가 달려 있고,(제품명이 '영웅' 인데, 회사는 잘 모르겠어요. 2009년 당시 다나와 1위라서 그냥 샀던 기억만 나네요)
장착된 하드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인보드(ASUS, M3A78-EM) + CPU (AMD쿠마. 2.7GHz 듀얼)
- LG의 BD-ROM
- 삼성 830 SSD (128기가)
- 그래픽카드, Radeon HD5500 (사파이어라는 브랜드인데 정확한 건 기억이...)
이 경우, 파워를 바꾸는 게 좋을까요?
바꾼다면 정격용량을 어느 정도로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이 구성에 400은 좀 많아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이 컴터로 위닝일레븐 돌릴 때마다 CPU팬 소음이 넘 심해요. 굉음 수준임..ㅜㅜ
외장VGA가 엄연히 있는데, 왜 CPU에서 열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CPU팬 교체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