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 결정임이 틀림없네요.
미국의 압력만도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니 애시당초 사드 배치지역을 정했다면 당연히 설치지역에 대한 여러가지 사전조사가 이루어져 데이타를 얻고 거기에 의거해서 장소를 정해 놨어야 할 거 아녀요?
헌데 요새 보니깐 또 골프장 운운하고 있대요?
이렇게 어리버리한 거 보면 오히려 사드 배치 저지하기 쉬워지는 거 아닌가 싶긴 해요.
제대로 하자면 임기 내에 배치가 가능하기나 하겠어요?
정권교체만 이뤄내면 어떻게든지 무슨 핑게를 대서라도 철회시킬 여지가 있을 겁니다.
가만있자...
그러고보니 개성공단 철수도 그런 식이었네요.
그나저나 성주 주민들... 임기 말까지 어떻게든지간에 반대 운동 계속할 수는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