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워마드는 여론 조작을 하기 위해 정의당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만들어낸 곳이라는 생각이 너무도 강하게 드네요. 철판도 철판 나름이지 당 이름에 "정의"를 언급하는 당이 이런 짓거리를 하는걸 보니 참 역겹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들이 어떻게 유지되고 또 되려 커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오랜 의문이 풀립니다. 이 부분은 꼭 메갈/워마드만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의도를 가지고 키우는 세력이 존재하면 가능한거군요. 사람 셋이 모이면 정상인 한 명을 바보를 만들기 쉽듯, 확고한 목적을 지닌 세력이 힘을 모아 비상식을 상식으로 둔갑하여 합리화를 해나가는걸 오래 방치하면 이런 괴물이 탄생하게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