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하면더 좋고 칭찬해주면 좋아하는 원딜 보는게 더 행복하지만
우리 원딜이 서툴러서 잘 못하면 괜찮아, 조금만 사리면서 하자
다른 라인에서 우리 원딜 비난하면 내가 못했다, 미안하다 다독여줘요
그러면 어느 순간 우리 원딜은 저만큼 커서 트리플킬 먹고 돌아옴 ㅎㅎ
졌든, 이겼든 그 판이 끝나면 남아있는 팀워크 하나까지 보면 참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예전에 주로 원딜을 갔을때 어떤 서포터를 원했는지 생각해보면서 하니까
우리 원딜이 조금 부족해서 지더라도 항상 기분 좋게 게임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