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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편순이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15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7 04:29:46
일하다보니 세상이 넓은만큼 병신들이 많구나 싶은 경우도 있네요ㅎㅎㅎ..

저번엔 되게 어려보이는 사람들이 한무리가 와가지고 술을 한가득 카운터로 가지고 왔는데..

왠지 기분이 쎄해서 전부 다 민증을 검사했더니

술 계산하는 사람이랑 한 두명 제외하곤 거기 낑겨있는 여자애들 몇 명하고 남자애들 몇 명인가가 미성년자ㅎㅎㅎㅎㅎㅎㅎ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급 시비거는 사람도 있고...

본인 진상짓 해놓고 잘했다고 시비터는 사람도 있고ㅎㅎㅎㅎ

지금도 술사가지고 나갔는데 인도에다가 파라솔폈네요.

진심 다른 술취한 사람이 와서 걸려 넘어지고 시비 털리고 해야

아... 내가 좀 개념없는 짓 했구나~ 싶을겁니다ㅎㅎㅎ

술마셨으니까 모르려나요ㅋㅋㅋ 반복되겠네요. 반복잼ㅋ

새벽에 있다보면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옵니다.

더군다나 대학가 옆이라 술취한 사람들이 많이 오지요.

막 옆집 아주머니도 계시고 아저씨도 계신데다가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요. 시비걸때 짜증나는거 빼면요ㅎㅎㅎ

아무튼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엔 아침 7시인가 술취해서 들어와가지고 여자면 다냐 병신! 뭔신! 하신 아버지뻘 되는 남자분이 있었는데

경찰 불러드릴께요~ 했거든요

근데 같이 술마신 여자분이

에이~ 경찰 부르는건 아니다~ 하길래

그럼 이 분 욕으로 안끝나고 여기 편의점 박살내고 저한테 폭력 휘두르면 말리실 수 있어요? 여쭤보니까

그 여자분 말이 없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럼 뭐 어쩌겠어요ㅋㅋ 전화해야지ㅋㅋㅋ 하고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아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분들 차타고 도망가시더라구요ㅎㅎ 술에 취한 것도 알고 술도 사가지고 나갔으니 빼도박도 못하겠죠?

신고잼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별의별 사람이 다 와요 심심하고 답답해서 좀 적어봤어요.

음..

방금 술사간 남자들중에 미성년자 낑겨있던 것 같던데..

밖에서 봉지뜯는걸로 봐선 마시고 가려나봅니다.

전 경찰에 신고하고 올께요ㅎㅎㅎ 신고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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