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트레스때문인지

잠을 제대로 못잔날이 많았습니다

꿈도 살벌하게(?) 많이 꾸고 그래서 피곤했는데

몇일전엔 생전처음 가위도 눌려봤어요


오늘 약속있어 나갔다가 타로 사주보는곳 지나는데

괜히 들어가지더라구요

타로를 볼까 사주볼까 여쭤보니 사주보라고하셔서

생년월일 출생시를 알려드리니

컴퓨터로 뭘 뽑으시더라구요


토가 많은데 넓지않아서 의지가 약하고

귀문도 있어서 촉이 좋고 데쟈뷰도 많았을거고

꿈이 잘맞았을거라고 하시네요

끝까지 듣고나오는데 괜히 요근래 

잠못자고 꿈꾸고 가위눌린것들이 생각나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의지가 약하니 강하게 살아야 피해갈수있다고 하시는데

뭘 어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ㅎㅎ

더 복잡한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