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1100대 듀오 뛰실분 구하던 사람입니다
결국 그냥 혼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동장은 3번째인데
배치때 운좋게 잘봐서 1315 탑레이팅 찍고 주르륵 900까지 떨어졌습니다
거기서 제라스 하나로 두세달쯤 전에 다시 1305 까지 올라왔는데
그때는 이 1200 구간이 완전 운빨이였습니다 팀에 배치가 몇명 있냐로 승패가 갈렸죠
저는 운이없는 편이였고 마지막 1200에서 1100대로 떨어지는 게임에서 분발하였으나 처절하게 발리고 보니
우리편은 배치가 3명 상대편은 전부다 기본 100승
라이엇의 xx 같은 매칭 시스템을 욕하며 게임을 지웠었습니다
그러나 경험해보신분들 아시듯이 게임을 지워도 다시 까는 시간은 순식간이더군요
한 몇주 쉬다 다시 겜을 잡았는데 공백기 동안 굳은 실력에 더해서 그때가 제라스 궁 잠수함 너프 당한 때
악제가 겹처 다시 900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제라스라는 캐릭의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캐리형 챔프인 라이즈를 파서 다시 동장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느낀게 요즘은 1200대에 배치분들이 안보이네요
그만큼 신규유저 유입이 적어졌다는 뜻일까요
그렇다고 운빨이 완전 없어진게 아닌게 1200대에 버스기사 분들이 엄청 많아졌네요
한 5판 하면 1명은 버스기사가 있는 듯
어쨋든 동장주제에 말이 많았습니다
목표는 은장! 은장달면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