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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8주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순국'..박 대통령 역사관 논란
게시물ID : sisa_75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15 16:15:17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지를 잘못 언급하는 '실수'를 범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광복절을 '건국의 날'로 규정하고, 대일 과거사 언급을 배제하는 등 이번 경축사에서 역사관 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광복의 역사를 만들고, 오늘날의 번영을 이룬 것은 결코 우연히 된 것이 아니었다"며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다"고 경축식장을 메운 수백명 청중 앞에서 연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60815151502907&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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