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서 우편함에 우편물을 가지러 갔다가 생긴일인데요
편지가지러 나가면서 쓰레기도 같이 내다 버렷습니다 방학이라 엄마를 도와줘야해요
쓰레기버리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어떤할머니가 쓰레기를 공동현관문 앞에다 버리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뭐지?.. 하고 지켜보다가 뒤에 따라나오던 남자 애기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애기 어머니는 할머니를 그냥 보고만 계셧는데 갑자기
애기: 할머니! 이거 놓고 가셧어요 ! 할머니?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갑자기 걷는속도가 빨라지시더라구요 ㅋㅋㅋ
애기어머니: oo야 그거 우리가 버리면되 괜찮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일인데 뭔가 찝찝하기도하구 유머글게에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