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지 30분쯤됫나.. 갑자기 누가 방을 뒤지는 것처럼 부시럭부시럭 그래서 엄마가 방청소하나? 하고 눈을 살짝떴는데 완전 어두운거예요;; 순간 속으로 "도둑인가?" 라는 생각이들어서 눈을뜨고 제 앞으로 돌린순간 와 진짜 심장탈출할뻔 왠 시꺼면 형체가 제앞에서 손을 막흔들고있는거예요;; 가위구나..하면서 눈질끈감고 종아리랑 손에 힘꽉주고 딱 깼는데 깨자마자 온몸에 소름이..ㅠㅠㅠㅠㅠ 다시 잘라고 자세잡았는데 아까 그형체가 계속 생각나서 못자겠어요ㅠㅠㅠ으엉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