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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캐비어로 축제를 연 청와대의 광복절 축사
게시물ID : sisa_753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1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5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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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https://internationalpolitics11.blogspot.kr/2016/08/by_14.html


청와대가 여당 신임 지도부와의 초호화판 파티를 벌여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개, 돼지들에 불과한 서민들은 누진세에 고통 받으면서

말복에도 에어컨도 제대로 키지 못하고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그러나 역시 헬조선의 가렴주구의 고위 관리들은

청와대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키고 1킬로에 1억이 넘기도 한다는

송로버섯이나 캐비어, 샥스핀 등을 차려두고 친박의 당권 재장악을 축하하는

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참, 답이 없는 대한민국이죠.

점점 대한민국은 조선시대 말기로 회귀하는 모습입니다.

온갖 편법적 증세로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기 바쁜 고위 관리들과 그들의 부정축재를 보면

이젠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당연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조만간 헌법을 개정해서 국명을 개, 돼지들의 나라 헬조선으로 바꾸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들 정도죠.

 

광복절 축사에서 GH는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풍조가 퍼지고 있다고 우려했지만

그런 우려를 만든자들이 할 소리는 당연히 아니겠죠.

도대체 어떤 미친 국가의 국민들이 자신의 조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싶어할까요????

그들도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조국을 부르고 싶어했지만

그들이 그렇게 조국을 비하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낀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나 봅니다.

청와대는 국민들이 조국을 비하하는 것이 좋아서 그러는 줄 아는 모양이죠.

고개가 절로 돌아갈 정도로 답이 없어 보입니다.

 

국민들을 개., 돼지라고 부르고 신분제를 부활해야 한다거나

일제 식민 치하의 고통이 여전한 상황에서 과거를 부정하며 천황 폐하 만세 삼창을 외치는

고위 관리들이 있는 대한민국의 정부를 보고 또한 그런 시국에서도 키로에 1억이 넘는다는

송로버섯으로 음식을 만들고 초호화판의 영화에서나 보는 억만장자들의 잔치판을 벌인

청와대를 보고 도대체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무엇이라고 불러줘야 할까요???

 

브라보???

대한민국 브라보 ~~브라보 만세???

하하!~~

 

한여름 복날에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면서 누진세를 없애 달라는 요구에

개, 돼지들인 국민들은 하루 4시간만 에어컨을 틀면 충분하다는 대한민국의 정부를 보고

도대체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무엇이라고 그럼 불러야 할까요?

 

올레~~따봉!!

브라보 대한민국???

 

욕만 나오게 만드는 정부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조국을 비하하고 있는 주권자 국민들의 가슴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는 것을 청와대가 알았다면 지금 시국에서 초호화판의

축제를 벌이고 있진 않았겠죠.

지금의 청와대의 축배는 독을 든 사과가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아마도 독주일 겁니다.

 

 

GH는 광복절 축사에서 이외에도 국민들이 법을 불신하고 경시하는 풍조를 언급했는데

번지수가 완전히 잘못된 것처럼 보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의 실세들이 무더기 개입된 성완종 사태나 최근 넥슨 김정주 게이트로 드러난

진경준 검사장과 실세 우병우 민정수석 등을 보면 누가 대한민국의 법을 경시하고

있는 것인지 답이 뻔히 나오고 있죠.

GH는 국민들이 법을 경시한다고 말하기 전에 측근들의 단속부터 잘해야만 할 겁니다.

 

영미 정치제도 아래에서 법치는 국민들을 잡아 족치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

바로 절대 왕권의 독재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강조되며 강화되어온 것이 바로

법치주의란 기본적인 사실을 먼저 알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국민은 본래 주권자로 법위에도 존재할 순 있지만 정부는 법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사실도 명심해야할 겁니다.

 

법은 주권자 국민이 만드는 것이지 국민의 종인 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국민들이 떼를 쓴다는 식의 황당한 소리도 하는데

왜 GH를 소통불능의 정권이라고 하는지 답이 뻔히 나오는 소리죠.

 

더운 복날에 쪄죽는 그러면서 열대야에 잠 못드는 서민들이 제발 에어컨이라도 편하게

틀고 잠들 수 있도록 누진세를 없애 달라는 주장에도 국민들은 개, 돼지들에 불과하니

하루 4시간만 에어컨을 돌리라고 누진세를 절대 폐지 않겠다는 소통 불능의 정권을 보고

시위를 벌이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겠죠.

 

오히려 그런 국민들의 주장을 외면하며 킬로에 억대가 넘은 송로버섯이나 캐비어 등을

차려두고 정신 못차리고 초호화판의 축제를 벌이는 고위 관리들을 보고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개, 돼지처럼 그냥 입 닥치고 살아야만 할까요?

 

GH는 축사에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지만

송로버섯의 초호화판의 잔치판을 본 국민들이 과연 대통령이 이런 발언에

감흥을 가질 수 있을까요???

 

물론 GH는 대단한 용기와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은 인정해줄 순 있습니다.

그러니 사드 배치와 누진세 등으로 내외적으로 중국과 서민들의 반발이 아주 큰

지금과 같은 시국에서조차도 내외의 눈치는 전혀 보지 않고 키로에 억대나 한다는

송로버섯의 초호화판 찬치판을 벌였겠죠.

 

진짜 배짱 하나 만큼은 하늘을 찌르는 모양새입니다.

이 기개 하나 만큼은 이순신 장군의 사기와 겨누어도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H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에 충만해서 국민들을 전혀 무서워하고 있지 않죠.

혼자서도 5천만 명의 개, 돼지들은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 용기와 자신감은 이상하게 미국과 일본 앞에선

바닥을 기어다닌다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정신이 달렸다면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떼를 쓴다고 주장하지 말고

이제라도 주권자 국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해야할 겁니다.

 

 

GH의 광복절 축사에서 핵심은 결국 기승전 노동법 개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동, 교육, 공공, 금융 부분의 4대 개악 중에서 특히 노동 개악과 교육 개악을 더 강조했는데

4월 총선 패배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노동 개악을 밀어붙이는 모습인데

그만큼 사실 한국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한 겁니다.

신산업 창출도 주장하긴 했지만 결론은 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의 주장으로

노동 개악과 그 본질적 의미는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계속 할 것이란 점을 표명했는데

특히 사드 배치 강행의 의지를 계속 내비치고 있는 중입니다.

소명론에 이어서 광복절 축사에서까지 사드 배치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사드 배치가 자신의 무덤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긴 해야 할 겁니다.

 

경상도 지역의 시위인 부마 항쟁이 절대 권력을 끝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겁니다.

성주의 시위는 그만큼 대충 볼 사안은 아니란 말입니다.

자신의 지지 기반에서조차 벌어지는 시민 반란에도 불통을 유지한 대가는 작지 않을 겁니다.

 

79년 당시 유가 폭등에 따른 경제 위기의 상황이 겹치면서 발생한 부마 항쟁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을 대동한 비밀 초호화판의 술잔치를 벌이다가 10,26 사건이 발생된 것이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는 있을 겁니다.

 

서민들은 성주에서 항쟁을 벌이고 있고 누진세로 서민들은 등골을 빼먹는 세금 고통에

말복에도 에어컨조차도 제대로 틀지 못하는 상황에서 청와대에선 빵빵한 에어컨이

24시간 풀로 돌아가고 키로에 억대나 한다는 송로버섯과 캐비어 요리가 등장하는

초호화판의 잔치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대비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겁니다.

 

지금이 조선시대 말기인지 21세기의 대한민국인지 구분은 되게 해줘야 할 겁니다.

출처 https://internationalpolitics11.blogspot.kr/2016/08/by_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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