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뉴스1) 박응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는 15일 "위기의 우리나라, 문제를 푸는 해법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제 머릿속은 그 문제로 꽉 차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미국에서 귀국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5일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5일 여름휴가를 겸해 미국을 방문해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 등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2016.8.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