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해서

더 늦기전에 자신에게 예쁜점 한가지 만들어주고자 헬스 시작한

30세 남징어 입니다 ㅎㅎ

평소에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데 3시간 일찍 일어나서

평생 안먹던 아침도 먹고 2시간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해요

첫날은 잠을 3시간밖에 못자고 가서 pt를 받으니 하루종일 죽을거 같았는데

오늘은 푹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 먹는동안 잠이 다 깨더라구요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출근 한다는게 

걱정했던것 만큼 힘든일은 아니구나 싶어서 다행이에요

헬스 시작한지 3일째고 pt 이틀 받았는데

운동 하고 나서는 팔이 안올라가긴 하는데 운동 부위에 자극은 잘 안느껴졌었거든요?

근데 오늘 일어날때 운동부위가 아파서 욕나올 지경이었어요 ㅎㅎ

트레이너님이 운동 아주 잘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저처럼 새로 뭔가 시작하는게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거고

시간을 빼서 운동 하기가 힘들거같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탠데

저같이 잠 많고 게으른 사람도  막상 해보니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진 않다라는 겁니다^^

자존감 회복 해서 내가 나를 예뻐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