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에간 초등고교 선생에 대한 게시글을 보고 생각난 썰..
게시물ID : freeboard_749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7 14:42:07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결석을 한 적이 딱 세번 있었습니다.
학기전 친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하게되었던 때였죠.

그런대 이 결석처리를 선생이 병과로 때웠더군요. 
이걸 왜 병과로 치부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어짜피 아픈거 삼일 정도로는 입시에 별 영향 없을거다."라눈 소리를 하는겁니다.
이것또한 한창 수시준비로 바쁠때애 발견한거라..변경햐달라고 요청해도 시간이 오래걸라고 이미나온거라 안된다고 우기기 바빳죠..
게다가 출석일이 하나가 빈 적이 있습니다.

제 학번 윗번의 잠자애가 성이같고 번수가 가까우며 학교를 자주빠지는 아이인데.
그 아이가 수업을 앜나온날에 제가 안나온게 되어있는 겁니다.
이를 설명하니 선생은 그날 제가 아프다고 가려고하는데 선생님이 사정사정해서 말리려했지만 끝내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날 수업을 들었다는 인증이 되는 그 날자에 수업 날자와 그 날자로 다른수업 선생님의 필자로 확인 되어있는걸 보여드렷죠.
그때 표종이 굳은채로 제 손을 잡으며 이거 해주면 앞으로 학교 잘 나올거지? 라는 뭔 소맄가싶을 헛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원랴 잘 나왔는데요. 하고 반박하고 수정할 것을 약속 받았지만.

그 선생 수정은 커녕 방치만 했습니다..

미술고교에서 별 비중없는 채육교과의 선생이 담임 인것은 별로 상관 없었습니다만..
여선생에대한 편견을 심어줄만큼 몇몇 더러운 행각은 제게 제 할 일 안하는 더러운 선생상을 제시하 주었습니다.

마음같아선 선생님이아니라 선샹년으로 부르고 싶네요.

고교 졸업한지 6년째..그때만 생각하면 그때 그냥 깽판을 치더라도 바꿀걸...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