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거의 악의축 가까이하면 가정파탄과 이혼사유 1번이 되는것을 자주 보이는데요. 남편입장에선 본인 본가가 되는데 시댁과 멀리해야 가정이 편안하다는 늬앙스가 많아 궁금합니다. 어쩌다 시댁이 악의 축이 되는건지요?
처가도 자주 못가는데 시댁에만 묶이는건 불공평하다는 건지 아니면 처가는 편하지만 시댁은 불편하니 부인말 들으라는건지요.. 아직 미혼이라 이해가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저도 결혼하게 되면 겪게 될텐데 무작정 시댁을 미워하고 멀리하면 마음이 상할거같아서 여기에는 무슨배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