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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강신명 경찰청장 "국가에 보탬된다면..정치도 하겠다"
게시물ID : sisa_753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16 14:56:21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16122908401

 

기억에 남는 사건 리퍼트 美 대사 피습 "업무 중심 조직 만들기 위해 노력"

 

오는 22일 임기를 마치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퇴임 후 정치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일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퇴임 후 계획을 질문받고 "국가와 사회에 보탬 되는 일이 있다면, 경찰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할 업무가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어떤 일에 정치도 포함되는가'라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면서 "제가 2년전 후보자로 청문회를 하면서 '경찰조직의 총수가 선출직에 기웃거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생각에 아직도 변함이 없다. 다만 20대 국회(총선)에서 그러지 않은 것으로 그 말을 지켰다고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2016.7.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강신명 경찰청장. 2016.7.11

 

그러면서 "기자분들 앞에서 아예 (정치를) 안 하겠다고 하고 나중에 나오면 또 얘기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강 청장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고향인 경남 합천 등 출마설이 나온 바 있다.

강 청장은 "놀아본 기억이 거의 없다. 솔개가 바위산에 올라가 부리를 갈고 깃털도 뽑고 오듯 상당한 기간 저 개인을 위한 리모델링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초의 경찰대(2기) 출신 경찰총수로 조직의 기대가 높았던 강 청장은 경찰청장 임기제 도입 후 두번째로 임기를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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