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대학교 들어가면 고딩때 못놀았던거 생각해서 급 풀어져서 놀곤 하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친듯이 수업땡땡이치고 낮술 밤술마시면서 학고받고 젊음을 즐기기? 아니면 취업이 어려워지는 지금 미래를 위해 적당히 놀면서 공부도 하기?
전 거의 아싸였는데요 과대맡은 동기애가 "니가 대학교생활을 알아?" 라고 비웃길래 술퍼마시면서 놀다가 학고받는게 대학생활의 낭만인가 했었죠 과대 맡은 앤 군대 다녀와서 장학금도 받고 하면서 이젠 착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며 노는듯 한데 1.2학년때 관리 안한 탓에 학점은 그래도 바닥이고 어쩌면 9학기까지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던데
제가 그렇게 대학교 1.2학년을 안보내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못논게 조금 아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