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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님 조급하면 지는겁니다.
게시물ID : sisa_753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아나키스트
추천 : 20/4
조회수 : 1229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8/17 01:12:11
최근들어 시장님 답지 않은 조급한 발걸음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강남역 추모사태도 그렇고 옥바라지 재건축문제도 그렇고 암튼 좀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임명가능한 자리가 3만개가 넘는다죠

그러기에 유력한 대선후보 주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듭니다.

되면 좋고 안되도 판돈은 당사자가 내는거지 자신이 큰 피해 입는게 아니니까요

그들은 최대한 많은 판을 바랍니다.

그래야 확율이 올라가죠.

또한 오래전부터 입지를 굳히고 준비한 사람보다 새롭게 뜨는 인물을 좋아 합니다.

그래야 내 자리가 보장 될 테니까요.

저는 요즘 시장님의 행보가 순수한 시장님 스스로의 의지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박터지게 경쟁해야 경선 흥행이 성공한다고요..

전 그말을 믿지 않습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감정의 골은 깊어지고 데미지는 크게 받습니다.

그건 그냥 상관없는 구경으로 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서울시장 임기는 내후년 6월 까지입니다.

아직 한번 더 가능하시죠?

헌데 이렇게 중도 포기하시고 대선에 올인할 정도로 자신있으신가요

혹은 그렇게 급하게 나서야 할정도로 문재인후보가 못믿어우십니까

당으로봐도 박시장님 중도에 시장자리 놓으시면 다시 가져간다고 장담 못합니다.

무려 서울시장입니다.

내후년에 한번더 하시면 차차기 대선 6달전에 임기 마치고 나오십니다.

무엇이 그리 급하신가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대통령후에는 은퇴입니다.

조급해 하실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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