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도 한 팔 거들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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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의 한구석을 가득 채운 그 생경하고 날카로운 목소리들. 그것은 ‘비명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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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권취소까지 하며 막고 나선 서울시 청년수당사업 참가자들의 절박한 사연들. ‘합법’의 외피를 쓴 제도의 큰 벽 앞에 절망하는 상인의 몸부림. 대학의 주체임을 요구한 이유로 수 천명의 경찰에게 끌려나가는 대학생들이 부르는 걸그룹 노래. 갑자기 국가안보의 위협세력으로 지목된 한 농민의 수줍고 어색한 팔뚝질. 사회가 내지르는 비명은 늘 진보적인 방식으로 외쳐지지도 않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만 들려오지 않는다. 비명소리에 담긴 절박함에 먼저 공감하고 그 날선 언어들을 민주주의의 언어로 바꾸어 나가는 것은 정치와 정당이 해야 할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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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참가자들의 절박함, 제도에 막힌 절망
경찰에게 끌려나가는 대학생들의 노랫소리, 어색한 팔뚝질과
저 메갈과 워마드의 비방과 혐오와 광기가 같은 거라구요?
그러고보니 조성주도 젠더TF 위원이었지
젠더TF .. 잘 돌아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