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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서 하루만에 골드 5 달아보며 느낀 점
게시물ID : cyphers_75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슴32
추천 : 4
조회수 : 170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2/11 01:55:54
랭킹이 낮을 수록
 
왜 그렇게 우리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으며
내가 잘 살길 바래주는 사람이 많은 지...
 
휴식점수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론즈에서 게임하다, 짜증나서 계급올린다고 공식전뛰다보니
하루만에 골드 달았네요 -_-;
 
근데 확실히 제 랭킹?계급?이 오를 수록
게임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사람 수가 많아지고
어떤 상황이든, 욕을하는 사람 수가 줄어드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더군요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분명 아니겠습니다만
내가 과거에 조커였어 에이스였어 라며 부심 부리는 것도,
우리편이 말리는 건 전부 점수가 낮은 네놈 때문이야 라며
난 쩌러염 뿌잉뿌잉 하는 덮어씌우기 스타일의 사람도
랭킹이 낮을 수록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의아하면서도 씁쓸하네요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아무래도 사람들과 모여서 적이되는 5명의 사람들과 싸우다보니
이런 일이 비교적 많이 일어나는 거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만
백날천날 이러면 pvp게임을 접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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