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가 어떤지 관심도 말도 걸어주지않는다 나도 임신하고 나도 몸이 힘든데 왜 나는 배려해주지않는걸까? 나는 너의아이 너희손주를 품고 입덧하느라 먹는건 있는대로 다 토하고 물만먹고 살면서 살이빠져가고있는데... 걱정이라던지 관심이라던지 이 아이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애정어린말이나 표현정도 받고싶은데 항상 집에 혼자...일.집.일.집. 아이가생겨도 생기기전과 달라진게 하나도없다 내가 엄마가 되어가느라 느끼는 불편함뿐.... 나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거 같다 나라도 나랑 내아이를 사랑해야되는데 너무 외롭고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