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 잘못만나고 어떤 아저씨 소개받아서 그 아저씨가 담배사주고 용돈주고 내 가슴만졌다 성희롱도하고 껴안고뽀뽀하고그랬다 근데 그거 아저씨가 아무리 못생겼어도 더러워보여도 생각보다 견딜만했던게 그건아빠도그때나잘때마다만지고그랬으니까 항상12시넘어가는늦은시간에방문열고내침대로 와서 나 만졌다 방에는 침대가 두개였어 하나는 동생 하나는 내꺼 근데아빤 내동생침대가아니라 내 침대에만 다가왔다 난 왜 나만만지냐고 그것대로도 기분더러웠다 아빠가 그렇게 한 2주만졌나 처음에는 가슴이었어 근데 다음엔 밑으로 내려오더라 그렇게 속옷안의생살을 아빠가 만졌지 근데 얘기를 못했어 내가 이야기하는순간 엄마아빠 이혼하면 어떡해 우리집이 애가 셋인데 그리고 아빠가 만져 이걸 어떻게 엄마한테말해 하다하다 그아저씨한테술사달라해서 아는오빠집에서 술마셨어 잔뜩 꼴아서 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했다 그러더니 엄마가 아빠한테 당장집으로오라고 화내면서전화했어그순간도 둘이 이혼할까봐 무서웠어 우리 집 엄청 화목한가정이거든 그래서 만진거대해서얘기하는데 아빠가 술먹어서 몰랐다고서럽게울더라 근데 난그게아닌걸알았어 와씨발아빠연기존나잘한다기분개더러웠지 술안취했어도 나 만졌으면서 엄마거실에서 쇼파에서 자고 그 바로 밑에 바닥에서 나 이불깔고잤을때도 바로옆에엄마두고나만졌잖아 근데알았다고했어 아빠하는말구라라고안했지 그리고그후로부터 몇년이지났냐 3년좀지났나 근데도 난 평소처럼 엄마아빠한테애교부리고살아 아무일도없었다는듯이 항상 아빨볼때마다 그때일이 생각나는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때가 있어 딱히오늘야동보다하필엄마도아니고아빠한테걸려서 현타와서하는얘긴아니고 이불밑으로봐서 들킨건지아닌지모르겠는데 아빠가 문열고와서 다정하게 독서실에서 집 언제왔냐고 자라고 볼꼬집는데 기분씨발이었어 딱히죽고싶은느낌안드는데 먹먹하고 뭐라고표현해야될지모르겠다 그리고 3분도안되서 보던 야동 마저 봄 난 아직 처녀야근데여러사람이만져본몸이야 동갑내기사촌아빠아저씨 난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