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보다 사람 자체를 봐야된다고 봅니다.
더민주에서는 더이상 무슨 계파다 누구 지인이다 하고 해서 특혜를 받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밥 한번 안먹어 봤어도 사람을 보고 지지할수 있어야죠.
박영선이 잘못 나가기 시작한게 김한길이 자기 지역구 양보해줬었다고 끝까지 당대표로 밀었고....
손학규가 당대표때 좀 잘해줬다고 지금까지 지나치게 밀고 있죠.
이런게 바로 인맥 관리만 하다가 사람을 못보고 망하는 경우죠.
손혜원도 김종인과의 친분으로 강하게 밀길래 저건 아닌데 왜 저러나 했더니..
결국 틀어지고 지금 후회중 이잖습니까..
다들 의외인게 왜 손혜원이 사회 경력으로 봐도 본인과 비슷하고 문대표가 직접 영입한 양향자가 아니라 유은혜를 미느냐 인데...
아무리 봐도 미는 이유는 손 의원 남편이 김근태 친구이고 유은혜는 김근태계라는거 말고는 안보여요.
문제는 정의당이 저렇게 된 시점에서 운동권 출신 민평련계가 또 더민주 여성대표를 맡는 다는건 부담스럽죠.
여성위원장이 전국의 여성조직을 총괄하는 직책이라는데...
유은혜는 운동권 경력이나 인맥상 조직 운영이나 장악력은 탁월하겠지만 너무 심상정과 비슷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