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는것이 어떤 주장에 대해 주위에 알리고 자신의 동조자를 모으는것부터 시작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법론적으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각 정당이 자신의 지지후보에게 득표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행위를 합니다
그것이 때론 긍정적이기도 부정적이기도 하지만요~
재미있는것이 유효표를 주장하는 분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한 수많은 홍보글과
그러한 홍보글을 좀더 많은 분드에게 알리기 위해 추천를 남발하기도하고
자신의 지지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은 비공을 날리면서 저격하기도 합니다
무효표를 주장하는 분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주장이 현재의 후보에게는 기대할수 없다는 판단으로
최종적으로 고민끝에 무효표를 행사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혼자의 행동이 아닌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동조자를 모으기 위해 자신의 무표효를 인증하거나 고백하거나
종용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행위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2번 3번을 지지하는 게시글에 1번은 비공을 날리기도 하듯이 유효표를 주장하는 입장에선
무효표 주장에 비공을 날릴수는 있지요..
하지만 자신과 다른 견해라고 그들의 목소리에 자갈을 물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효표도 스스로 정치적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좀더 현실적이고 좀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은 필수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