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복학하는 학생으로서..
남중 남고 공대 군대 스텝을 밟고 여기까지 왔네요..
소개도 받아보고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주의에 여자라곤 손에 꼽힐 정도....
알바도 고추밭에서 해서 아는 여자가 없네요..
밖에 나가니까 죄다 커플 커플 커플
어제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미세먼지 나쁨이라고 밖에 돌아댕기지 말라 그랬는데
짝이 있는분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고요(물론 저도 짝이있다면야...ㅋㅋ)
아 커플들 진짜 부럽네요 좋아한다고 말할 상대가 있다는게...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주고 싶은데..그럴 상대가 없는 현실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오늘도 '다 내탓이지' 하면서 되도 않되는 자기위로를 하네요
오유를 끊던지 해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