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래서 연락을 해봤어요.... 물론 카톡으로요.... 오빠한테 연락해여지 했었는데 해외출장을 갔더라고요 오빠가 출장간다는거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오빠 그럼 귀국할 때 연락해봐야겠다고 그랬는데 일주일 예정이던 출장기간이 갑자기 쭉 있게 된거에요 귀국날이 언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달정도 더 기다렸어요... 근데 카톡대화명 페북 카스글보니 계속 해외에 있는 글이 올라와서 결국엔 카톡을 보냈어요..
오빠 잘지내세요?? 예전부터 연락하고 싶었는데 선뜻 할 수가 없어서 어쩌면 늦은 걸지도 모르지만 용기내서 연락해 봤어요..혹시 한국에 있으시거나 한국에 오시면 볼수 있을까요?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서요.
이렇게 보냈어요.... 그리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친구들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계속 함 연락해봐라고 이상황에서 답장 안오는거 당연하다고 불편해서라도 답장 못할꺼라고 계속 다가가래요... 오빠들이랑 선배들도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용기를 내서 그저께 전화를 했어요... 술김에요...그런데 오빠가 받더라구요..... 받자마자 전 바로 끊었어요....무서워서요.... 그리고 그때 저랑 같은 자리에 있던 제친규랑 친구 남친분께 부탁했어요 대신 전화해서 말해달라고 나 너무 무섭다고 두려워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그런데 거절하더라구요.... 그런간 직접 본인이 해야 한다고... 그렇게 다시 질되고 싶으면서 왜 무섭냐고.... 무조건 다시 하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못했어요 그리고 오빠한텐 연락이 안왔어요... 님들이라면 예전에 자신이 사랑했던 전여친이 새벽 두시넘어서 술먹고 잔화하거나 자신이 받았는데 받자마자 뚝 끊어버리면 답장이든 아님 님들이 먼저 연락을 해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