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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개인적으로 평타였음
게시물ID : muhan_7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트리스
추천 : 3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5 09:39:21
롤러코스터 태워서 출연자 비명 보여주는 거 90년대부터 써먹을 대로 써먹은 아이템임
다만 롤코가 처음 보는 것도 있고 규모가 압도적인 것도 있어 나름 신선했음
리액션은 무도 특유의 자막 + 워낙 겁쟁이들이라 꽤 웃김 (박명수 아가아가, 재석+준하 만담)
 
게스트는 김종국은 뜬금없이 만나 깨알웃음 주고 갔고
지코는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저번 출연에 비해 별로 안 웃김
여자친구는 웃기진 않았지만 은하가 스파게티 열심히 먹은 건 보기 좋았음
 
근데 롤코 타면서 뭐 먹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음
스파게티는 무슨 토한 것처럼 얼굴에 붙고 뒷사람들한테도 다 날아가는데
그냥 더럽지 전혀 웃기지 않음... 
그리고 스파게티는 몰라도 요구르트는 확실히 일부러 부은 것 같음
 
물론 개인 취향이니까 더러운 거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안 웃긴 사람도 많음
안 웃기다는 의견을 원천 차단하려는 게 이해가 안 됨
제작진이 여러 의견을 취합해서 더 재밌는 쪽으로 개선해나가는 거지
무조건 재밌다고 칭찬하지 않으면 안티이고 불편러인가?
 
'그럼 니가 만들어봐라, 니가 제작진이냐' 너무 유치해서 대꾸할 가치도 없고
'일부러라도 웃기려고 한 건데 인정머리 없다' 이건 감성팔이에 불과함 
그 장면  불편했다 피드백이 있어야 출연자/제작진도 불필요한 에너지 안 씀
안 웃긴 걸 알면 출연자들도 괜히 더러운 꼴 연출 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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