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떻게 어떻게 친구 건너서 알게된 여성분이 생겨서.. 요즘 카톡보내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는데
참고로 쏠로인지는 2년째입니다 ㅠㅠ 나이30다되서.. 계속 옆구리 시렸는데..
그동안 그나마 없었던 연애경험을 쥐어짜서 생각해보니 이번에 느낌이 상당히 좋네요ㅎㅎ
한마디로 서로 호감 상태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도 있냐고 물어보니..없다고 말하고ㅎㅎ
근데 제가 요번에 출장을 가게되서.. 일때문도 그렇고..
잠깐 공백사이에 혹시나 혹시나 하는 걱정이 커지네요..
http://www.m-quin.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261&main_cate_no=51&display_group=1
이런거 하나 전해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너무 뜬금포인가요;?
괜한 유명브랜드 줘버리면 많이 부담될것도 같고
저도 괜히 마음이 좀 그럴것 같고..
이정도도 부담스러워할지 고민이네요
알게되고 연락하고 친해진지는 한달 정도 됐고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서 별 탈 없이 즐겁게 놀고지내는 사이 입니다.
그 네번중에 두번은 한잔하고ㅎㅎ
제가 말솜씨가 좋지 않아서 표현을 못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어느정도 표현 될까요?
물론 출장가서 더 신경쓰고 자주 연락하면 되겠지만
마음은 뭔가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고 그렇네요
그리고 더 지나가면 이성적인것보다 친분적인?것으로 변할 것 같아서 조급해지네요..
지금 제 기분이 좀 붕 뜬 상태라 이성적인 조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ㅎㅎ
좀 뜬금없을랑가요?ㅎㅎ
고수님들 현답이 절실합니다!!